- 어나더에서 주인공이 교실에서 망상을 할때 히로인과 펄프픽션을 재현하는 장면이 있죠.
하우스를 보면 꼬맹이가 펄프픽션을 '고전' 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고 하우스가 어처구니 없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어나더의 펄프픽션 장면을 바로 잡아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우스의 기분을 알것 같은 그런기분.. 실재로는 그것보다도 약간 더 안 좋은 기분이지만. 하우스에서는 적어도 펄프픽션을 알기라도 하잖아?
하지만 그런 한편으로 전대물 떡밥 전혀 모르는 날 보고 의외로 많은 전대물 숨덕들은.. 아니 전대물은 마이너니까 하하! 마이너 녀석들!
- 트위터 합니다. 아이디어 노트로 좋고.. 근데 남의 글 보는 재미는 별로 없어요. 일종의 뉴스 같은 식으로 링크 걸어주는건 고마운데.. 글이 짧다는게 지나치게 내용을 휘발시키는 맥락이 있습니다. 물론 트위터는 그렇게 커뮤니티 채팅으로 쓰라고 만든거니까 한식집에 와서 왜 스테이크 안 나오냐고 욕하는 꼴이 겠죠?
여튼 게임적인 요소가 있어서 좋아요. 팔로우 같은거.
- 올드보이 미국에서 리메이크 한 버젼에는 주인공이 빨리 진실을 알지 않으면 누군가를 죽인다는 식의 제한 요소가 들어간다는 것 같군요. 헐리웃 영화를 보면 이런 식으로 게임적인 한계선이 정석적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장치들이 아마도 흥행에 기여해온 경우가 많다고 추측할 수 있죠. 주된 내용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가능하면 제한요소는 늘리는 것이 좋죠.. 그래야 집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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